토익 성적이 만료되었길래 다시 성적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얼마 전에 토익 성적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5년까지 늘려준다고 하는 소식이 있었는데 그건 진작 놓쳐버렸다.ㅎㅎ
예전에 토익 성적을 받은 뒤로 만료될때까지 몇 년간 토익 공부를 손놓고 있다가 다시 하려니까 뭘 해야할지 좀 막막했다. 그래서 지난 번에 한 것처럼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환급조건이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찾아보자고 생각했고 산타토익을 선택하게 되었다. 스스로 공부하기 너무 싫었는데 하루에 추천학습 한 세트씩만 풀면서 감 유지를 할 수 있었다. 이마저 없었다면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토익을 보러 갔을 것 같다. 이번엔 심지어 토익 모의고사 풀 세트도 한 번도 풀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렇게 일주일에 최소 한 시간씩 매일 10분씩 문제를 풀면서 가장 약한 파트라고 생각했던 파트 7 부분을 연습할 수 있었고 최소의 시간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나의 실수로 사진이 싹 다 날아가 버렸지만 주 1시간 이상씩 공부했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