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은 서울에서, 잠은 제주에서>>
제주 방에서 나오는 벌레들을 잡는 이야기가 실감나서 좀 끔찍하면서도 재밌었고 친구들이랑 여행가는 얘기 일 얘기 등이 잘 읽히고 재밌는 책이었다.
- <<중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중국에서 내가 가봤던 곳들 이름을 까먹어서 다시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중에 중국쪽을 또 가고 싶어진다면 다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읽으면 뉴욕에 가보고 싶어지는 책
- <<미국 국립공원을 가다>>
읽으면 미국 국립공원을 가보고 싶어지는 책 미국 여행은 꼭 가고 싶다
- <<USA : 미국 동부 알래스카 하와이>>
대충 봤지만 멋있는 곳이 많았다. 도시도 멋있고 자연도 멋있고
- <<부자의 그릇>>
사업가 할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한 주인공을 만나 한 대화로 이루어진 책이다. 자영업이 어떻게 해서 망할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잘 보여줘서 좋았다.
- <<미국 치과의사, 공학박사, 변리사 후기 그리고 학위와 직업에 관하여>>
미국에서 세 가지 직업을 해보신 분이 직업에 대한 후기를 자세히 글로 남긴 책이다. 아래처럼 생각해볼, 메모할 부분이 더 많아서 좋은 책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의 의견대로 치과의사를 했으면 후회했을 것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한 뒤에 선택했기 때문에 좋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저 셋 중에 하나도 하기 힘든 직업인데 셋 다 하신 분이 쓴 후기를 보니까 역시 대단하고 신기한 사람은 많은 것 같다.
–살다보니 꿈이 현실화되는 것이 꼭 나에게 좋은 일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도 시간이 지나서 깨닫는다.
-수년간의 시간과 노력을 들였던 일을 접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인생에서는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 때가 있고 그 선택이 잘 한 일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된다.
–박사과정의 단점은 이런 고생을 하면서도 대부분의 경우 그 기간동안 기껏해야 생계유지정도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개개인의 인생에 있어서는 꽤 큰 기회비용이다. 그나마 보람이 있다면 자신의 이름으로 저널에 출판함으로써 이름을 남기고 학계에 기여를 한다는 점이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일을 나이들어서도 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호감이 사라진 대상을 붙들고 있으려면 자기희생, 노력과 자기암시가 필요할 뿐이다.
-종교나 신념으로 돈에 상관없이 어떤 가치를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분들 앞에서, 이 책은 세속적이고 공허한 주절거림일 뿐이다.
- <<톱클래스 2023.1>>
연예인 인터뷰도 재밌지만 일반인들 인터뷰가 더 재밌었다. 유익하기도 해서 다음에도 또 읽을 것 같다.
-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
게임 기획자가 직업이 되면 더 이상 게임을 즐길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 똑같은 게임이라고 욕을 먹어도 왜 그렇게밖에 만들 수 없는지 흔히 ‘갓겜’이라고 하는 것들은 만들어지는 데 왜 10년 가까이 걸리는지 등 게임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을 읽는 게 재미있었다. 컷신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영화냐 게임이냐 플레이어가 얼마나 개입되느냐도 달라지기 때문에 게임 기획자는 이를 다 고려해야하는 짱짱 쉽지 않은 직업임을 알게 되었다. 직장에 대한 이야기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작가님의 취미까지 잘 어우리진 재미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협업이 어려운 이유는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많고, 이상하리만큼 그들이 내 주변에 모여드는 신기한 현상 때문이다… 따로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두 사람도 그 둘만 놓고 보면 불과 기름일 수 있다.
- <<매일매일 달걀요리>>
안 먹어본 달걀 요리가 아직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리에 더 관심이 생기면 소장해서 볼 듯하다.
- <<소녀가 여행하는 법1>>
이거 2권은 언제 나오죠 짱짱 재밌음 세계 여행 이야긴데 에피소드가 이렇게 많을 수가 있구나 싶고
- <<국내 유랑기>>
이것도 재밌음
- <<인생의 숙제>>
11 12 13 다 백원달 작가님 작품인데 11 12와는 느낌이 완전 다르다. 11 12는 밝은 느낌 가득이었다면 13은 현실적인 직장인의 삶과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넘 좋았당 노인의 꿈이라는 웹툰도 비교적 최근에 봤는데 명작임
- <<돈이란 무엇인가>>
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
-돈의 교양 STAGE가 높아진다는 것은 인간에게 평등하게 주어지는 ‘시간’이라는 무형자산과 더욱 좋은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기도 하다.
-한 번 생활의 질을 올려버리면 좀처럼 떨어뜨릴 수 없다.
-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
회사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주는 책
-우리는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플레이하면 되고, 그것은 대부분 ‘나여서’가 아니라 ‘나의 자리와 위치’로 인해 받게 되는 피드백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상대방을 배려해 주며, 누군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주려고 한다고 믿는다면 직장에서 괴로운 순간에 더 많이 직면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성인이 됐다고 해도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면 절대로 독립하지 못한다.
- <<철없는 게 아니라 낭만적인 거예요>>
-스치듯 흘러가는 시간을 그래도 붙잡을 수 있는 만큼 움큼 쥐어 차곡차곡 쌓아 가는 매일이 되길.
-그리워하더라도 후회는 없었으면 좋겠다.
- <<평일도 인생이니까>>
-현실에 두 발을 붙이고 산다는 건 그만큼 힘든 일이다. 반대로 말하면, 현실에 발붙이고 싶지 않을 때마다 후회란 녀석이 고개를 드는 거라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후회는 대체로 비겁한 순간에 찾아오더라. 지금의 내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지금이 나의 최선이란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 지금을 해결하기보다 쉽게 과거를 후회하는 쪽으로 빠지곤 한다.
-평범한 인생을 특별히 소중하게 여기며 내일보다 좋은 오늘을 살아가고 싶다.
- <<대한민국 산업지도 2023>>
각 산업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 놓은 책으로 양이 너무 많아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 때 들춰서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화장품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중국 시장이 한국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 그리고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비교까지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 <<나도 화장품이나 수입해서 팔아볼까>>
외국의 화장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사업을 하시는 분의 이야기. 엄청 자세하다.
- <<사랑의 작은 순간들>>
커플 일상툰같은 건데 좀 유치하지만 만화에 나오는 커플이 귀엽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서 웃게 되는 책이었다.
-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불안 장애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책으로 정신과 치료 상담 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자세히 담고 있다.
- <<나 홀로 유럽>>
재밌당 밀리의 서재 있으신 분들 읽으세요 추천
- <<내 통장 구제하기 프로젝트>>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었던 것 같다.
-디지털 노마드를 지향한다면 단순히 작업 파일뿐만 아니라 계약이나 증빙 등에 필요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꼭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계약서나 신분증, 증명사진, 통장 사본 같은 것 말이다.
- <<인생은 두 컷 만화>>
누누씨 좋아하면 추천! 볼만합니다
- <<나는 회사 다니면서 창업하기로 했다>>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해야 하는 일’만을 우선시하며 수십 년을 살다보니 어느새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기분이 어떤지 잊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어른들은 어느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잊고 있었던 듯하다.
- <<밀리 독서 리포트 2022>>
책 추천받고 싶으면 읽을만합니당.
- <<아침의 피아노>>
무언가를 꾸준히 기록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렇게 되길 원하진 않지만 내가 아픈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으면 훨씬 더 잘 공감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이 책은 사서 소장하고 싶다. 글이 너무 좋다.
-김진영 선생님은 임종 3일 전 섬망이 오기 직전까지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아침의 피아노>>의 글들을 쓰셨다.
- <<저 청소일 하는데요?>>
청소일 하시는 분의 삶을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그림으로 성공하겠다는 작가님의 꿈을 꼭 이루셨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잘 쓰셔서 재미있게 읽었다.
- <<텐동의 사연과 나폴리탄의 비밀>>
한국에서 본 익숙한 일본 음식이 책에 많이 나왔지만 처음 보는 것들도 있어서 일본에 식도락 여행을 가고 싶어졌다.
- <<자기만의 (책)방>>
퇴사하시고 책방을 차린 분의 이야기. 자기만의 공간이 있는 건 좋은 일이다. 많이는 안 가봤지만 독립서점에서는 보통 서점에서 볼 수 없는 책들도 있었는데 흔히 노가다라고 불리는 일을 하시는 분이 해당 일에 관한 내용을 쓴 책을 봤던 게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다.
-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림+글 에세이 33.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퇴사한 후에 글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시고 독립하려는 이야기를 자세히 쓴 책이다.
-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시골에 집을 짓고 주말마다 내려가는 분의 책 5도 2촌을 실천하고 계신 분이다. 나중에 시골 가고 싶어지면 또 읽어봐야지!
35.<<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33,35,36 다 비슷한 느낌의 책 36.<<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는 법. 정보가 많다.
-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기록하는 활동에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책. 읽기 잘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기록해야지 -무엇을 기록해야 하냐고요? 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질 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기억할 수 있습니다. 기록해두기만 한다면요.
–좋은 문장은 기록해두는 것만큼이나 곱씹어 마음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루 5분만 집 안 어딘가를 청소하면 늘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다‘라는 것이었어요.
-그러고 있으면 먼 미래에서 다 울고 난 얼굴의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보입니다. 나는 두 개의 인생을 살 뻔했다고. 할머니의 영상을 남겨둔 인생과 남겨두지 않은 인생. 엄마 아빠의 바지런한 하루를 찍어둔 인생과 찍어두지 못한 인생. 전자가 훨씬 다행스럽지 않으냐고. 그러니까 이제 그만 울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락. 인생은 늘 그런 식으로 우리를 가르치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는 과거라는 다시 찾아갈 수 없는 집을 마음에 품고 사니까요.
-먼 미래의 내가 좋아하리란 걸 분명 알아서, 미리 선물을 고르는 마음으로 창밖의 풍경을 기록합니다. 38. <<헬스의 정석 : 이론편>>
헬린이는 읽어보는 게 좋은 것 같다.
39.<<자유롭기도 불안하기도>>
퇴사하시고 컨텐츠 기획하시는 분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
- <<헬스의 정석 : 근력운동 편>>
다양한 근력운동들의 자세와 설명이 그림으로 나와있다.
-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아침 시간을 너무 대충 보내는 것 같아서 읽은 책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루틴이 나와있는데 아침에 먹는 음식이 정해져 있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명상을 하거나 등등… 특별한 내용은 없고 나도 저 중에 몇 개는 따라해볼 수 있겠다. 이런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