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구경하기

오랜만에 우리나라 궁궐 구경하기

원래 목표는 창덕궁과 창경궁 모두 가는 거였는데 오후 4시 반쯤이었나 원래 닫기로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창덕궁과 창경궁 그 사이에 연결되는 길을 닫아버렸다. 그리고 후원은 이미 표가 없었음 딱히 단풍 구경하려고 간 건 아니었던 거 같은데… 단풍 구경하러 간 거 맞았나? 이번 가을엔 단풍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본 것 같다. 오랜만에 궁궐을 보니 좋았지만 좀 금방 질렸던 거 같은데 그게 티가 난 것 같았음ㅋㅋㅋ 오랜만에 보니까 좀 생소했다.

완전 그림같았다. 여기 사람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남자친구가 여기 맛있을 거라고 해서 갔는데 정말 맛있었다. 원래 라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담백하고 깔끔하고 고기랑 국물도 맛있고 닭고기가 제일 맛있고 추가하는 토핑이 돼지였나? 쨌든 그건 닭보다 못했음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웨이팅은 30분 정도한 것 같은데 그 정도의 가치는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회사에서 지원해준다고 해서 아울렛에서 내 옷도 하나 사줬다ㅠㅠ 고마워 잘입을겡 아울렛 돌아다녔는데 둘 다 패션에 엄청 관심이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딱 어울리는 옷 찾아주기가 어렵다고 느꼈음 그리고 예쁜 자켓을 찾았었는데 50만원이었다 돈 열심히 벌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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