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품샵 후기

서면역에서 전포역으로 가는 길에 소품샵이 몰려 있었다. 내가 간 데 말고도 근처에 조금 더 있는 걸로 안다. 그리고 간 곳들 중에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도 있음ㅠ 저 길 근처 좀 구경하다보면 더 찾을 수 있을 것임! 소품샵은 문제점이 이름을 미리 알고 검색하지 않으면 지도 앱에 소품샵 문구 잡화 등등으로 검색해도 잘 안 나옴

러브액츄얼리에서 샀던 너무 귀여운 인형들💕 케어베어가 저런 표정하고 있는 건 처음 보는데 보자마자 반해서 샀음 총4가지 표정이 있었는데 저게 가장 눈에 들어옴 그리고 에스더버니가 저렇게 귀여운 캐릭터인지 몰랐음 가게가 커서 볼 게 좀 많고 쿠로미같은 산리오 인형들 종류가 서울 소품샵보다 많은 것 같다. 가본 곳들 중에서는 종류가 가장 많았던 것 같음 첫째 날이랑 둘째 날 두 번 방문해서 하나씩 사옴

위에는 러브액츄얼리에서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참여해서 받은 거울이고 아래는 풀오브러브라는 곳에서 파는 그립톡인데 잘 쓰고 있다. 가격도 10800으로 괜찮고 튼튼해서 좋음

여기에 가게이름 써져있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찍어봄 쿠로미랑 핑크의 조합 귀엽다!

사진 왜 이렇게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밖에서 보면 이렇다.

그리고 나머지는 사진을 안 찍었기 때문에 글로 대체함
오브젝트 서면점 뭘 사진 않았지만 볼 건 좀 있었다. 서울 오브젝트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함 사연이 있는 상품을 물물교환하는 신기한 공간도 있었음ㅋㅋ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는
오월상점 여기는 특이하게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곳이다. 3시반-4시반임 딱히 내 마음에 드는 건 없었다.
에떼오브제 1,2층 모두 있는데 그릇이나 접시 컵 등등이 많아서 저런 종류들을 사고 싶으면 가는 게 좋을 듯. 물론 다른 잡화들도 있다. 소품샵 가면 난 저런 종류는 잘 안 사서 뭘 사진 않았다.

그리고 서면역-전포역 거리 걸으면서 느낀 점 전체적으로 번화가이고 전포카페거리라고 있는데 위에 지도에 표시한 것처럼 저 근처 길따라 걸으면 카페가 거의 건물마다 한 두개씩 있음 내가 본 곳 중 카페가 제일 많은 느낌이고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 카페인데 밖에서 대충 보기에 인테리어가 다 좋아보였다.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근처 살면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을 듯. 그리고 서울의 홍대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했는데 중고등학생들이 많아서 정말 그래보이고 홍대보다는 사람이 적지만 사람들이 좀 있다. 서면역 근처 골목길에 들어가면 술집이 쫙 나오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좀 지저분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큰 길로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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