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4 타이 페스티벌 후기
청계광장 쪽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10월 6일 일요일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난 잘 모르지만 태국에서 유명한 것 같은 가수 분들이 와서 공연을 해서 그런지 노래 소리랑 사진 찍는 사람들이랑 겹쳐져서 꽤 붐볐다. 크기가 크진 않아서 부스 전체를 다 돌아보는 데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았지만 인파가 있어서 좀 걸렸음 맥주 공짜로 몇 잔 얻어먹어서 … Read more
조커, 조커:폴리 아 되 메가박스 포스터 모음
내가 제일 받고 싶어했던 포스터 ㅎㅎ 세 포스터 사이즈가 다 똑같은데 저만하다. 이건 남자친구가 조커 대신 봐주고 얻은 포스터 방에 붙여놨는데 좀 무섭다 ㅋㅋㅋ 그리고 조커 : 폴리 아 되 포스터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왜 하필 뮤지컬 영화의 방식을 채택한걸까? 라는 의문점이 남긴 한다.
안아줘요와 튤립 꽃밭 팝업스토어 후기
인스타 때문에 몰랐던 팝업스토어, 예약구매를 알게 되어서 돈을 요새 진짜 많이 썼다. 그래서 이제 지워야하나 생각중이다. 파산과 거지꼴을 면하기 위해서 ㅎㅎ ㅠ 어쨌든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신촌 유플렉스 지하에서 안아줘요와 튤립 꽃밭 팝업스토어를 하는 것을 알게 되어서, 어제가 시작일인 것 같길래 바로 신촌으로 갔다. ㅋㅋ 오늘 산 거랑 덤으로 받은 것들 게임도 출시하는 줄 몰랐는데 초대장 … Read more
가을 성수기 화담숲 예매하기
작년에 가을 화담숲을 가려다가 못 가고 올해는 꼭 예약해보자고 미리 적어놨었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올해 별 생각 없이 살다가 갑자기 단풍 구경이 또 하고 싶어졌다. 예약 날짜가 9월 23일 오후 1시라길래 기다리다가 59분에서 1시가 된 순간 바로 눌렀는데 내 앞에 17000명이 있었다. 이런 건 원래 네이비즘 켜놓고 59분 58~59초 이쯤에 눌러야 하는데 학교 가는 중이라 그렇게는 … Read more
약대 5학년 2학기 개강
걍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렇게나 글 써야지 요새 진로 고민이 가장 큰 것 같다. 아직도 어디갈지 모르겠다. 실습하면 좀 정해질 것 같긴 한데 아닐 수도 있다. 어쨌든 개강하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왜 아직도 한여름 날씨인걸까? 가을은 진짜 사라진걸까ㅠ 개강하고 첫 주는 집에 오자마자 기절해서 잤다. 생리 전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이제야 좀 적응한 느낌이다. 실습 … Read more
아이소이 망그러진곰 모두 뽑기 성공
키링이 뭔가 묘하게 망그러진곰 같지 않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봐준다. 얼굴이 살짝 각짐.ㅋㅋ 운이 넘 좋게도 수분크림이랑 앰플 각각 한 번씩만 샀는데 겹치지 않게 모두 뽑아버렸다. 아싸
내가 쓰고 있는 클라우드 정리하기
글 쓰면서 생각 정리해보기 1. 카카오톡 톡서랍 : 이건 내가 사진을 바로바로 다운을 못 받다보니 만료된 뒤에 톡서랍 쓰는 친구에게 사진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좀 있었다. 그리고 나름 중요한 파일도 나중에 다운을 못 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톡서랍을 쓰게 되었다. 결정적인 이유는 전에 삼성 갤럭시 노트 10+를 썼을 때, 폰을 한 번 강제종료 한 적이 … Read more
망원동 퍼스널커피 피피커피 호박쥬얼리
퍼스널 커피 제로스페이스 맞은편 2층에 있는 퍼스널 커피의 퍼스널 라떼 디카페인으로 먹었는데 맛있었다! 담에 또 가고 싶음 갑자기 전날 밤부터 목걸이가 사고 싶어져서 망원동을 고른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광복절이라 너무나 많은 가게가 휴무였다ㅠ 그리고 항상 오후 느지막히 와서 몰랐는데 오후 1시부터 2시 정도에 여는 곳도 많아서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소품샵 찾을 때 … Read more
바이닐 성수 다로베
바이닐 성수 LP판으로 음악을 들어 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테이블마다 LP판이 존재하는 게 좋았다.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음악 듣는 것에만 집중하고 대화는 많이 안한 것 같다. 내가 원래 알고 있는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는 LP판 위주로 골랐다. Sam smith 앨범 전곡을 들어 봤는데 다 좋았다.ㅎㅎ 시간 지나면 또 가고싶당 헤드폰으로 음악 듣는 건 처음이었는데 꽤 좋았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