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졸업 후 진로 고민

6학년이 된 지금까지 졸업하고 뭐할지 고민했었다. 내가 만약 약학이 아니라 다른 전공을 가졌다면? 이런 생각도 많이 해보고 대학교의 다른 학과들도 검색해서 알아보고 그랬다. 알아본 결과 문과는 아니고 조소과 도예과 체육학과 이런 과에도 흥미는 있는데 이미 늦어서 취미로만 해야할 듯하고 직업이 되는 거랑 즐겁게 뭔가를 만들고 운동하는 거랑은 다를 거니까 진지하게 물리학과나 화학과를 졸업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 더 읽기

약대 5학년 2학기 개강

걍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렇게나 글 써야지 요새 진로 고민이 가장 큰 것 같다. 아직도 어디갈지 모르겠다. 실습하면 좀 정해질 것 같긴 한데 아닐 수도 있다. 어쨌든 개강하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왜 아직도 한여름 날씨인걸까? 가을은 진짜 사라진걸까ㅠ 개강하고 첫 주는 집에 오자마자 기절해서 잤다. 생리 전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이제야 좀 적응한 느낌이다. 실습 … 더 읽기

졸업하고 어디가지

일단 후보로는 1. AI를 이용한 신약개발 분야, 빅데이터 등 컴퓨터 언어를 배워야 하는 곳 , 2. 제약회사 관심 있는 직무는 BD 사업 개발 MA 시장 접근 PV 약물 감시 MI 의학 정보 MSL 제약과학 등, 3. 필요하면 대학원 진학인데 ㅋㅋㅋ 모르겠다. 1. 을 찍먹해보려면 파이썬 공부하고 LAIDD에서 강의듣고 이 정도면 되겠지? 원래 방학 중에 하려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