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놓고 방치해뒀던 게임인데 별 생각 없이 했었다. 퍼즐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 사실 귀찮은 퍼즐들은 공략 찾아보면서 대충 풀어버림ㅋㅋ 확실히 FPS보다는 이런 종류의 게임이 두통이 없고 클릭만 하면 되어서 마음이 편해서 좋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몇 년 전에 핸드폰으로 출시된 방탈출 게임들을 엄청 많이 했었다. 지금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쉽게 내려가서 없어진 게임들도 많은데 스팀에는 찾아보면 있을지 모르겠다. 꽤 잘 만든 게임들 많았는데 왜 내린 건지 아쉽다ㅠ 만약에 지금은 스팀에도 플레이스토어에도 없다면 어디에나 다시 올려주면 좋겠다ㅠㅠㅠ난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하는 건지 이 러스티레이크 호텔 시리즈가 마음에 든다. TheWhtieDoor는 화면이 두 개로 나뉘어서 진행되는 것도 뭔가 참신하면서도 좋았던 것 같다. Rusty Lake Hotel에서 딱 하나 역겨웠던 장면은 멧돼지가 똥싼걸로 샌드위치 만들어서 멧돼지에게 먹이기 ㅠㅠ 우웨엑… 그거 빼고는 둘 다 할만한 퍼즐 게임이었다. 나머지 시리즈도 다 플레이하고 유튜브로 스토리 정리 영상 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