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미니샷 수리 후기

버스 의자에 가방 줄이 끼어서 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플라스틱 조임 부분이 부서졌다. 옷가게에서는 수선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노스페이스에 가봤더니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일주일 반 정도 걸린다고 하셨다. 근데 3일만에 수선이 완료되었고 돈은 따로 안 받으셨고 무료로 수리되어서 놀랐다. 수선 요청을 접수하고 나면 애프터 서비스 요청서를 주시는데 보관했다가 가져가면 되는데 막상 가니 내 … Read more

202503 일상

지금에서야 쓰는 202503 일상 돌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을 했었고 역대급으로 맛있는 걸 많이 먹은 달인 것 같다. 이래서 돈이 없는 듯?ㅋㅋ 북한산 우이령길 3월 23일날 갔는데 전날 비가 왔었나 그래서 그런지 바닥이 축축하고 근처 풍경도 예쁘진 않았음ㅋㅋㅋㅋ 고양이랑 석굴암 사진밖에 찍은 게 없다. 그리고 피크민.. 피크민블룸을 산에서 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경사도가 있으면 거리가 잘 안나와서 … Read more

영등포시장역 맛집 찾기

육해공정육식당 회덮밥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고추와 양파가 너무 많아서 매웠다. 내가 생각한 회덮밥은 아니었음 육회덮밥은 괜찮은 듯 문래돼지불백 영등포직영점 야채 무한리필이라 가성비 좋은 듯 꽤 자주 가서 먹었는데 좋았다. 그리고 약국장님이 FAREEDA 건망고를 선물로 주셨는데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태국가면 나도 사서 와야지 혜화동돈까스극장 서울영등포점 구글맵에는 안뜨는데 김치치즈피자돈까스가 진짜 너무 내 취향이었다. 이 사진 보고 오늘도 … Read more

대전 소품샵 여행 성심당 망고타르트 떠망고 망고롤

  정동문화사 예전에 저장해 놓은 곳인데 오후 4시쯤 가니 많이 팔려있었고 휘낭시에도 남은 것이 별로 없었다. 남아 있던 베이직, 말차초코 마카다미아, 쏠티 카라멜 이렇게 3개를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말차초코 마카다미아가 가장 맛있었다. ㅎ 전체적으로 쫀득 바삭하고 기름맛도 좀 나고 달고 그런 휘낭시에들이었다. 나는 하품스베이크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반대였음 웨이팅은 없었다. 소소로와 스티커가 진짜 많았고 컵이랑 … Read more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버드펠리스 20250406

4월 첫째주 진달래는 만개한 상태였다. 블로거 분들이 개화상황을 글로 알려 주셔서 잘 맞춰서 갔다올 수 있었다. ㅎㅎ개나리랑 진달래가 같이 피어 있는 곳은 드물었고 대부분 진달래였다. 꽃은 참 예쁘고 좋았는데 사람이 진달래보다 많은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그래도 위쪽으로 올라가면 사진 찍을 만한 곳에서 사진 찍을 수 있긴 한데 인스타처럼 혼자서 진달래밭에 있는 사진은 주말에는 절대 불가능할 듯 … Read more

판교 맛집 찾기

점심시간에 어딜 가든 웨이팅이 많아서 밥 먹기 힘들었던 동네 판교 실습 중이라 와본건데 내가 이쪽에 취직할 일이 있을까?ㅋㅋㅋ 웬만한 가게들은 다 웨이팅이 있었던 것 같다. 하품스베이크 같이 실습하는 동기가 여기 휘낭시에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진짜 맛있었다. 다 먹어보지는 못했고 파운드랑 휘낭시에 몇 개는 남자친구 줬다. 플레인이랑 피스타치오가 너무 맛있었고 점심시간 때 점심 먹기 전에 가야지 … Read more

비바나폴리 버드나무 커피타운 버터버거

  비바나폴리 VIVA CLASICA랑 라자냐 시켰는데 둘 다 진짜 맛있었는데 예약을 안 했더니 야외 자리에 앉아야 했고 이 날은 날씨가 추워서 음식이 빨리 다 식어버렸다. 휴지 날아가고 난리남ㅋㅋㅋ 담요가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웬만하면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버드나무 커피타운 산봉우리 바스크치즈케이크랑 디카페인을 시켰는데 맛있었다. 민트카페오레도 괜찮았음 카페가 크진 않았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 Read more

당안리 책발전소 서촌 소품샵 투어

망원-홍대-서촌의 순으로 돌았다. 서촌은 갈 곳이 많아서 지도에 미리 장소들을 저장해 놓고 동선에 신경을 썼다. 근데 문이 닫아서 못 간 곳이 좀 있었다. 인스타로 확인하라니ㅋㅋ 당안리 책발전소 망원역 근처에 있고 1층은 카페랑 서점의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읽을만한 책이 있는지 구경하였다. 관심 있어 보이는 책들은 몇 권 있었는데 다 사지는 못했고 생각소스라는 책만 사서 밖으로 나왔다. … Read more

졸업 스냅 준비과정 기록하기 1편

이 시리즈도 완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본다. 졸업 스냅을 찍자고 얘기가 나온 건 친구가 졸업 스냅을 안 찍어서 후회한 사람의 얘기를 들려주면서 시작되었음 아무튼 고생해서 졸업하는 겸 한 번 찍어 볼까? 라고 생각되었다. 리스크는 졸업하고 내 졸업 스냅 사진을 많이는 안들여다볼 수도 있다는 거? 대충 4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던데 진행해보니 그럴 것 같다. 해야할 … Read more

약대 졸업 후 진로 고민

6학년이 된 지금까지 졸업하고 뭐할지 고민했었다. 내가 만약 약학이 아니라 다른 전공을 가졌다면? 이런 생각도 많이 해보고 대학교의 다른 학과들도 검색해서 알아보고 그랬다. 알아본 결과 문과는 아니고 조소과 도예과 체육학과 이런 과에도 흥미는 있는데 이미 늦어서 취미로만 해야할 듯하고 직업이 되는 거랑 즐겁게 뭔가를 만들고 운동하는 거랑은 다를 거니까 진지하게 물리학과나 화학과를 졸업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