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퍼즐 1000조각 맞추기했을 때 좀 오래 걸린다고 느껴서 이번에는 귀엽고 간단해 보이는 퍼즐 500조각을 골랐다.



하드보드지를 밑에 넣고 위에 포스터를 덮어서 뒤집은 후에 퍼즐 뒷면에 시트지를 붙였다. 그리고 그 위에 하드보드지를 부착했다. 다시 뒤집고 유액도 바르면 이런 모습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선이 뚜렷해서 쉬울 것 같았으나 왼쪽 아래 오른쪽 위 아래가 색이 구분이 안 가서 저 부분들을 맞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정말 쉬운 퍼즐을 찾고 싶다면 색깔이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는 것을 고르길 바란다. 밝은 곳에서 봐야 어떤 색인지 겨우 구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퍼즐은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 맞추기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아직 못 맞춘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대 보면서 한번에 부드럽게 들어가는지 확인하거나 퍼즐 조각의 들어가고 나온 부분의 크기를 보고 맞춰 보는 방법이 있다. 또는 퍼즐 조각을 같은 모양끼리 분류해서 맞춰볼 수도 있다. 1000조각 맞추기보다는 시간을 좀 덜 썼지만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다음에 또 퍼즐을 맞추게 된다면 시간을 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