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사랑방

안주가 정말 맛있는 술집 꿀막걸리를 판다. 몇 년전 동기들이랑 함께 갔었는데 다들 알쓰여서 인당 거의 한 잔씩도 못 마셔서 막걸리가 아까웠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 예전에 피자떡볶이 비슷한 걸 팔았던 거 같은데 지금은 메뉴에서 안 보인다.ㅠㅠ 내 착각인걸까 분명히 팔았던 것 같은데…어쨌든 전이 바삭하고 맛있고 막걸리도 괜찮당 맛있는 거 치곤 막걸리를 거의 안 마셔서 많이 가진 않았다.

안쥬

당일이라도 전화로 보통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하고 가는 게 나은 듯하다. 간판이 없어서 뭐지 싶은데 문에 자개 비슷한 게 붙어 있었던 것 같음

식전 프레첼인데 존맛임. 무슨 프레첼일까 오른쪽은 트러플짜파게티인데 트러플이 과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데다가 짜파게티도 겁나 잘 끓여서 맛있다.

육회는 언제나 맛있음 오른쪽은 칼칼버섯전골인데 내 픽은 아니었지만 칼칼하고 괜찮았다!

명란크림수제비인거 같은데 이것도 존맛탱 여긴 술 마시는 것도 좋은데 그냥 안주로 밥 먹으러 가고 싶음 ㅋㅋㅋ술도 다 맛있었다. 술 이름을 까먹었는데 파란색 술 맛있었음 식전주도 좋았고 하여튼 짱짱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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