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대전 내려가면서 버섯 초대해주는데 실시간 위치파악이 되는게 웃겨서 찍어봤다. 이쪽 사시는 분들 버섯은 상대적으로 널널한 것 같아서 부럽다.
그리고 전에 저녁에 가려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못 간 피자 가게인데 이번에 그냥 전화포장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포장은 전혀 웨이팅 안해도 되고 토요일 오후 2시쯤 가게를 방문하니 자리가 비어있었어서 그때쯤 가면 괜찮을 듯 슴슴한 편이고 맛있었으나 다 먹어갈 때쯤 되니 약간 느끼했다. 잠봉뵈르랑 비슷한 맛
산책 둘만 참여했더니 커플사진같음ㅋㅋ금모자 부럽다.
그리고 김보람초콜릿 생초콜릿 다크로 먹었는데 맛있다! 행사 내용은 매번 달라지는 거 같은데 은근 자주해서 갈만한 것 같다. 생초콜릿은 유통기한 전이라도 사자마자 먹는 게 제일 맛있었다.
분홍 피크민이 진짜 빠른 게 다른 애들이랑 거의 속도가 3-4배 차이나는 것 같다.
렌위치 좋아하는데 스타벅스에 렌위치 콜라보한 샌드위치가 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맛없음 그냥 돈 보태서 렌위치 사먹는 게 나을 듯
그리고 리틀잭 뮤지컬 봤는데 배우분들이 노래를 잘하셔서 좋았다. 악기 소리도 듣기 좋고 일렉 기타를 직접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토리는 그냥 그랬음 근데 예스24 아트원 2관 건물에 화장실이 너무 적어서 기다리다가 지각할 뻔했다. ㅠㅠ 극장이 작아서 자리 차이에 따른 시야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음
꽃 심는데 차가 느리면 많이 심어지고 빠르면 별로 안 심어진다. 아무튼 인천 통근하고있어서 꽃은 많이 심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용현갯골 유수지 옆 도로에 조개껍데기 단독스팟있어서 거기 지날 때 깨어 있으면 조개껍데기 장식 먹을 수 있음ㅋㅋ 이건 나름 장점인듯? 근데 진짜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서 나중에 출근하면 무조건 통근 30분 이내 걸리는 거리에 살 것 같음
남자친구랑 기념일이었어서 인손이라는 참치회 전문점을 갔다왔다. 사람들이 하도 참치회 참치회해서 좀 궁금했는데 먹어보니까 진짜 달고? 쫄깃하고 맛있었어서 다음에 또 가고싶당
뼈탄집 갔는데 그리고 고기 다 구워주셔서 좋았고 볶음밥도 맛있었다.
연교 좋은 후기 많길래 갔는데 맛있다 마파두부 꿔바로우 탕수육 쉬림프 만두 우육면 이렇게 먹어 봤는데 우육면 쌀국수면 샹젠바오 탕수육으로 주문하게됨 이게 제일 맛있었던듯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가끔씩 몰아서 하면 재밌다. 벌써 10위라니 근데 뭔가 유료로 사야하는 스팀 버전이 업데이트가 더 자주 되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유럽 여행 갔다왔다가 피크민 보냈더니 저렇게 대륙 횡단해서 걸어오고있음ㅋㅋ 얘네 바다 위도 막 걷는다.
육개장이랑 배였나 참외였나도 맛있었고
2000일 기념으로 계란말이 케이크도 만들어주셨는데 약간 타코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소스 맛이 났음 새우랑 배꼽살이랑 뭐 다 좋았다. 술은 무조건 시켜야해서 화요인가 시켰는데 둘 다 안 마시는 편이라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갔다.
뭔가 옛날 모습이 남아 있는 신기한 동네였음
덕수궁 리에제와플 초코 먹었는데 옛날에 먹었던 블루베리크림치즈였나 그게 더 맛있었던 것 같음
그리고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뮤지컬도 봤는데 배우분이 할아버지 말투를 흉내를 잘 내셨다. 목소리가 당연히 할아버지 목소리는 아니셨지만 자신의 삶은 자신이 판단해야 한다라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근데 약간 열린 결말이라 두 주인공이 어떻게 됐는지가 궁금함 각자 잘 살려나 나도 나중에 내 인생을 돌아보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여긴 친구가 찾은 데 간 건데 진중 우육면관 본점이다. 우육면을 만두랑 같이 주문했다. 고기가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 엄청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회사 실습 때문에 사진첩에 음식 사진이 많아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