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찾은 맛집 하버ㅎㅎ 스테이크랑 봉골레파스타 감자튀김 그리고 타코까지 모든 메뉴가 맛있었다. 다음에 용산 가면 또 들릴 것 같다. 근데 주류가 필수인 건 몰랐는데 필수였다ㅠ 하지만 사랑니 뺀 나는 꿋꿋하게 제로콜라 시킴 하하 이제 친구들이 다들 직장인이다보니 자주 못봐서 아쉽다.. 재밌었고 다음에 또 보쟈구..ㅠ
그리고 남자친구랑 내 생일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간 마테오 견문록 최근 갔었던 여러 식당들을 통틀어 제일 맛있었다. 메뉴 하나씩 먹을 때마다 감탄하면서 먹었고 식당에서 모든 음식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셨음
아뮤즈부쉬가 옥수수 맛이 진해서 좋았음
디너 코스 주문했다.
피스타치오 크림과 훈제연어가 이런 맛이군 하면서 먹었음 굿
전복 쫄깃하고 맛있었고 약간 파스타는 한국 음식 맛이 난다고 느낌 온두야 베이스라고 처음 들어 보는 베이스를 썼는데 짭짤한 맛이었다.
우리가 아는 라구 맛 하지만 엄청 맛있는… 생면이 진짜 맛있었음
지금은 여름철이라 안쪽이 흰색인데 겨울쯤 되면 안쪽까지 까맣게 되고 비싸진다 했나 아무튼 이것도 트러플이랑 생면 계란 등이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둘 다 라구가 좀 더 맛있었다고 평가했음ㅎㅎ
비늘은 바삭하고 생선 살은 부드러워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파스타면에 야채까지 걍 먹는 게 재미있고 맛있는 요리였음
추천해주신 대로 미디엄 레어했는데 딱 맛있었다. 가니쉬도 좋았다ㅠ 해산물 싫어하는 남자친구도 나름 무난하고 맛있게 잘 먹어서 다행이었음 ㅋㅋㅋ
피스타치오 크림 쿠키, 라즈베리 젤리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다 맛있었음 그리고 생일 기념으로 왔다 했더니 저렇게 레터링 해주져서 감사했고 당일에 예약 시간 당기게 허락해주심ㅠ
생화도 있고 화장실도 엄청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다 좋았음 또 가고싶다ㅠ
그리고 식당 가기 전에 근처에 있는 대현산 장미원도 갔었는데 동네 주민분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셨다. 볼 게 엄청 많진 않은 느낌이지만 그럭저럭 사진 찍기엔 괜찮다. 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고 20분에서 30분이면 다 둘러볼 듯하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러브멜로딩에서 레터링케이크 주문해줬는데 넘 귀여워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초코모카인가 그랬는데 케이크 자체도 정말 맛있었음 ㅎㅎ 감삼당 전에 더 큰 레터링케이크도 주문했었는데 꽤 커서 도시락케이크 사이즈가 딱 둘이 한 번에 나눠 먹기 좋은 정도인 것 같다. 아무튼 생일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