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정하기

2025년 1, 2월 일상을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병원 실습을 하느라 서울 내에서만 열심히 돌아다녔다는 것이다. 그리고 병원 실습 하느라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랑 고통을 좀 받았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서울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게 달라지는 것 말고는 주말에 돌아다녀도 매번 크게 다른 게 없는 느낌이긴 하다. 일상이기 때문에 당연하긴 하지만 그리고 다른 점이 있다면 가끔 문화생활을 한다는 것 정도? 그래서 뭔가 쉬는 동안 하는 일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거리와 체력 문제 때문에 서울 안에서만 노는 것도 좋긴 한데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ㅎㅎ 다음 실습 시작까지 대충 일주일 남았는데 뭐 하고 쉴지를 chatgpt한테도 물어보고 나름대로 생각도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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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도 그렇지만 국내여행도 그 장소가 어떤 곳인지 알아야 가고 싶어지고, 갈 마음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난 국내 여행지는 많이는 알지 못하는 상태이고 유명한 곳은 나름 여러 군데 갔다 오긴 해서 그런지 가고 싶은 곳이 없었다. 이 시점에 해외를 갔다 오면 실습 기간 사이 휴식이 아니라 킬링여행일 확률이 높아져서 포기했음 어쨌든 여행 가는 건 뇌 빼고 다른 사람이 가자고 하는 곳을 따라가거나, 내가 직접 갈만한 곳을 찾아봐야 한다. 외국인들이 서울만 보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던데 이미 서울을 많이 보아서 그런가 나도 다른 지역에서는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다.ㅠㅠ 게임도 관심조차 없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나한테는 국내여행도 관심이 떨어지는 취미인 것 같다. 어쨌든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걸로 지역별로 인기 여행지 서울 빼고 전국을 다 훑어봤는데 관심이 생긴 곳이 태안 운여해변이랑 수원화성밖에 없었다… 그리고 관광 100선도 봤음 ㅎ 시장, 절, 문화재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이런 것들 제외하면 많이 남지는 않는 것 같다. 태안 운여해변 가보고 싶었는데 해루질하고 은하를 보기에는 겨울 바다라서 추울 것 같아서 포기했다.ㅠㅠ 멀기도 하고 은하는 새벽 4시쯤에 일어나서 해 뜨기 전까지 봐야하는데 날씨 영향도 있고 2월 말에는 30분 정도 잠깐만 보일 거라고 해서 다음 기회에 가 보기로… 그리고 국내여행이 가고 싶어진다면 숙소가 진짜 좋을 때 가고 싶어지는 것 같다. 근데 리조트랑 호텔도 잘 모른다.ㅋㅋㅋ ㅠ 이것도 지금부터라도 좀 많이 알아봐야 나중에 잘 쉬다오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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