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ion Original Saigon Centre 퓨전 오리지널 사이공 센터 호텔에서 3박을 했다. 5성급 호텔 가자고 그래서 찾아보다가 나름 괜찮은 가격이고 위치도 좋아서 여기로 골랐다. 시설이 좋았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셨어서 추천한다. ㅋㅋ
롯데마트랑 환전소 근처에서 산 과일들인데 호텔에 과도 빌려달라고 했더니 그냥 깎아서 가져다주셨는데 너무 예술적으로 잘 깎아주셔서 놀랐다. ㄷㄷ그리고 감사했음 개인적으로 망고가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매 층마다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과일과 쿠키가 일정한 시간이 되면 채워져 있었다. 사과같이 생긴 건 한국 사과보다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다. 쿠키는 약간 엄청 달진 않은 반죽 느낌이 나는 쿠키였다.
미니바였나?? 여기 들어있는 음료도 무료였음 코카콜라 라이트인데 다른 코카콜라랑 그렇게 다른 맛은 아니었던 것 같음
그리고 좀 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었다.
달랏 요거트인 것 같은데 요거트에 피넛 버터가 들어 있다는 것에서부터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상상했던 요거트 맛은 전혀 아니었고 그냥 피넛버터와 요거트 섞은 맛 그래도 여차저차 다 먹긴 했다. 달지도 않았다..먹을만은 했던 것 같기도
메뉴판
방이 여러 개에 크고 시설도 좋았다. 수영장도 있었는데 뷰가 막 뛰어나진 않았지만 수영할만 하고 좋았음 수영장에서 찍은 건 다 엽사밖에 없다.ㅜ
위 메뉴 사진 속 SWEETS에서 팬케이크랑 크레페였는데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아는 맛이었음
이게 아마 VIETNAM’S DISHES에서 MIEN GA인 거 같은데 삼계탕 맛이었다.
ㅓ
그냥 코코넛 워터인데 밖에서 강매당한 코코넛 워터랑 맛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좀 더 신선하다는 거?
치즈 종류도 많았고 롤, 햄, 그리고 회도 있었던 듯 먹을 게 다양해서 좋았다.
3박 4일 그랩 택시 비용
한국에서 그냥 내 신용카드에 그랩 앱 연동해서 갔고 좀 멀다 싶은 10분 넘는 거리는 택시를 타고 갔다. 한국에서는 걸어서 매우 잘 다니지만 3박 4일 동안 총 41471원 썼당 인당 만 원 정도
베트남 여행갔어?? 미춌다..
이번이 마지막 방학이란 생각에ㅋㅋㅋ 좀만 더 힘내구 담에 여행 꼭 같이 갑시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