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할 때 나도 할 걸ㅋㅋㅋ 발더스 게이트3 빨리 시작할 걸 태어나서 지금까지 했던 게임 중 가장 재밌었다. 2024년 최고의 선택이었음 턴제 rpg는 처음해보는 거였는데 그냥 재밌었다. GOTY 받은 엘든링도 꼭 해보자고 다짐하게 되었음 1회차 시작한지 얼마 안되고 나서 다회차를 하자고 다짐했었다. 원래 1회차는 커스텀 캐릭터, 타브로 하는 경우가 좀 많은 것 같은데 나는 커스텀 캐릭터 선택되는지도 몰라서 섀도하트 오리진으로 골랐다. ㅋㅋ 2회차는 다크어지가 정석이고 스토리랑 깊게 연관이 있다길래 다크어지로 가야겠다.
1회차 섀도하트 오리진 승천 아스타리온 연애 이렇게 엔딩봤고 141시간 걸렸다. 승천과 비승천 아스타리온 관련해서 여러 해석 보는 게 재밌었는데 뭐가 맞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승천 아스타리온하고 연인 둘 다 앞으로도 행복했음 좋겠다는 생각
어쨌든 다음에 2회차는 선크어지 비승천 아스타리온 이렇게 가봐야겠다. 1회차 때 너무 선성향으로 해서 그런지 게일 윌 호감도 100찍고 그랬는데 아스타리온 호감도 높이고 연애 엔딩은 보는 건 좀 어려웠다. 일단 2회차는 저렇게 진행하고 다음에 3회차는 어떤 캐릭터로 어떤 연애 엔딩 볼지 생각 좀 해봐야겠다.
연애사 참견하는 뼈다귀
책 내용 뒷페이지가 너의 것이 이쑤시갠데 어떡하겠냐 뭐 이런 거였는데 까먹고 못 찍음 이런 내용 책들이 많다. 나름 책 대부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많아서 지쳐서 후반부에는 못 읽은 내용도 좀 있는 듯
도전과제는
이렇게 달성했다. 도전과제 달성률 100 찍고 싶다. 1회차 열심히 했으니까 2회차부터는 무난하게 잘할 수 있지 않을까ㅎㅎ 1회차 하면서 재밌어서 엔딩이 오길 바라면서도 오지 않길 바랐다. 그래도 엔딩 보니까 좋고 너무 아쉽다. 2회차 시작하면 2학기 때 현생 못살 것 같아서 일단 여행 갔다오고 좀 쉬다가 2회차 언제쯤 시작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하고 싶지만 좀만 참아봐야지. 사실 방학 중에도 발더스 게이트3 시작하고 일상생활을 잘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방학이니까 짧고 ? 굵게 엔딩봐서 좋은 것 같다. 의미 있는 141시간이었다.
만능 짤 하지만 행복하잔항… 엄마아빠한테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