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가자고 해서 제주도 여행 첫날부터 마라도행 배 타고 왕복했음 한두시간 둘러본 듯
흐릿하게 한라산이 보인당 제주도 어딜가나 보여서 신기했음
건물 자체가 몇 채 없고 마라도 크기도 작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음 이런 자연 환경이랑 귀여운 멍냥이들 말고는 볼 게 없습니당
팔자 좋게 편안히 누워있던 개 자고 있어서 사람들이 지나가도 별 신경도 안 썼다.
학생 수가 몇 명이나 될지 궁금했던 초등학교 이런 데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 무슨 기분일까
1월에 와서 그런지 초록색 식물은 잘 안 보인다.
마라도에는 짜장면집이 유독 많았음 내가 간 곳은 원조마라도짜장면집인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왔다간 곳임ㅋㅋㅋ 유재석 앉았던 자리 이런 식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음 맛은 괜찮았다!
귀여웠던 고양이 어떤 아이랑 놀고 있어서 부러웠다.
잘 지내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