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하다가 학기 중이었어서 중간에 흐름이 끊겼다. 언제 마지막으로 했나 봤더니 5월 12일이었다.
중간고사 전에 하고 멈췄나보다. 어쨌든 발더스 게이트3가 중독성이 심해서 반나절 쉬는 중에 엔딩을 보려고 했다. ㅋㅋㅋㅋㅋ 스위치 게임 중에 할 거 없나 찾다가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근데 거의 3달 쉬었더니 내용 까먹어서 전체 층수 다시 다 돌아다녀 보느라 시간이 걸렸다 ㅎ 근데 생각보다 퍼즐형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 예전부터 퍼즐형 게임을 생각해서 하기보다는 공략 보고 빨리 치워버리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 보석 구하는 것도 귀찮아서 대충 했다.
공략 별로 안 보고 자동적으로 구해지는 것만 구했다. 보스 기믹도 하다보면 파악되는 것도 있는데 그냥 공략 보고 파악하고 끝냈다. ㅋㅋㅋ그래도 호텔 내부 열심히 부수고 다녀서 그런지 돈은 겨우 40000넘게 모여서 랭크 B로 끝냈다. 스토리는 그냥 갇혀 있는 마리오랑 키노피오 이런 애들 유령으로부터 구출하는 내용이다. 유랑아지가 귀여워서 좋았고 공포를 표방하지만 하나도 무섭지는 않았다. 루이지 맨션 다른 버전 나오면 아마도 안 하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퍼즐 넘 귀찮다.. 엔딩 영상 찍었는데 날아갔다ㅠㅠㅠ으아
유랑아지랑 엔딩 영상 좋았당 총 15시간 9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