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진행했던 약사공론 청년기자단 활동이 끝이 났다.
수료증은 상 받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우편으로 왔다. 일단 상을 받으려면 명사강연을 들어야하는 것 같다. 예전에 참여점수 있다고 말했었는데 진짜 그런 듯 ㅎㅎ 토요일에 과외가 그 시간대에 있어서 못 갔고 어쩌다 한 번 취소되어서 시간이 생겨도 관심이 덜한 분야의 강연이라서 안 갔는데ㅠㅠㅋㅋㅋㅋ 듣고 싶은 강연들은 좀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봐도 무슨 내용의 강연이었는지는 나오는 데가 없어서 슬펐다. 개인 기사는 다 뽑혔는데도(?) 상은 못 받아서 좀 아쉽닼ㅋㅋㅋㅋㅋㅋ 받은 친구 보니까 강연 2-3번 정도 가면 괜찮았던 것 같다.
글 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재밌게 기사 작성을 했다. 활동이 약대 생활하는데 큰 부담은 없었고 미리미리 써두면 별 문제가 없을 듯하다. 근데 그렇게 못해서 시험 기간이랑 겹치게 되거나 바쁜 일들이 많으면 쓰는 게 약간 부담이 될 때도 있었다.
활동은 개인기사 작성 & 팀 기사 작성 이렇게 진행됐다. 개인 기사는 쓸 때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쓰면서 공부가 많이 되어서 좋았다. 아쉬웠던 건 팀 기사 쓸 때 진짜 인터뷰도 해보고 그러고 싶었는데 시험 기간이라서 자료 조사로 그냥 글을 쓴 게 좀 아쉽다. 그리고 어디 견학 같은 것도 가고 그럴 줄 알았는데 이번 기수에서는 그런 건 없어서 아쉬웠당 ㅠㅠ🥺 기사 작성만 했음 ㅜㅠ 그래도 우리 조 사람들이랑 만나서 좋았고 원고료도 받아서 좋았다.ㅋㅋㅋㅋㅋ 다른 조랑은 처음 뽑혔을 때 말고 만날 다른 기회가 없어서 친해질 수가 없었다. 아쉽ㅠ다른 기수들은 활동을 좀 더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 한다고 해도 또 하고싶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