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청년기자단 10기 창단식 갔다옴

다음에 약사회관 갈 일이 또 생길까? 너무 신기했음 ㅋㅋㅋ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PEET출제기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그건 숙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였다.

9기 분들 시상식 보고 강연도 듣고 옴 동화약품 비타천이랑 생생톤업 등등 주셔서 마심 효과는 잘 모르겠는데 맛은 괜찮았다.

우왕 밥이다~ 본도시락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맛있었음 같은 조 분들이랑 카페 갔다가 해산함 약대마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신기했다 나이대도 다 다르고 그리고 얘기하면서 다 약대생들이라 그런가 세상 진짜 좁다는 걸 느낌 착하게 살아야지

선물 받아왔다! 오른쪽은 임명장

선물도 받아옴 명함, 텀블러, 책 그리고 활명수 동화약품 창립 125주념 기념판

스탠리 스타벅스랑 콜라보한데 같은데 활명수랑도 콜라보한 듯 활명수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부모님 드시라고 해야겠다. 활명수 위에 꽂힌 플라스틱 컵에 ml가 표시되어 있어서 저기다가 따라서 마시면 될 것 같다.

8월 초에 합격자 개별연락이라고 했는데 안 와서 떨어진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8월 중순에 연락옴ㅋㅋㅋ 이왕 된 거 열심히 해봐야겠다. 몇 명이나 지원했을지 궁금했는데 그건 안 알려 주셨다. 자유기고글하고 자기소개서, 이력서 양식이 자유였는데 문항도 자기가 알아서 써야했다. 지원 동기, 입단 후 포부/계획, 기타 등 이런 식으로 구성하고 문항 당 반페이지 정도 채운 것 같다. 이력서는 쓸 게 없어서 예전에 기자단 했던 것들 짧게 썼음 친구 거 보니까 그냥 약대 와서 했던 일들을 이력서에 써도 좋은 것 같았다. 내 이력서는 허접스러웠는데 양식 같은 거 찾아서 갖춰 쓰는 게 더 나았을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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