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쓰는 202503 일상 돌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을 했었고 역대급으로 맛있는 걸 많이 먹은 달인 것 같다. 이래서 돈이 없는 듯?ㅋㅋ
북한산 우이령길
3월 23일날 갔는데 전날 비가 왔었나 그래서 그런지 바닥이 축축하고 근처 풍경도 예쁘진 않았음ㅋㅋㅋㅋ 고양이랑 석굴암 사진밖에 찍은 게 없다. 그리고 피크민.. 피크민블룸을 산에서 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경사도가 있으면 거리가 잘 안나와서 꽃 심는 효율이 안 좋음 안 심을 수도 없고 아무튼 우이령길은 예약하고 가야함 3월 이 시기 예약은 널널한 것 같다. 난이도는 체력 거지인 상태인데도 무난했다. https://res.knps.or.kr/contents/T/serviceGuide.do?prdDvcd=T&parkId=B14&vrteId=TB141XXX01
양양임압막국수
이름이 어려운 가게인데 들기름막국수 주문했던 것 같은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수육이랑 메밀전병도 좋았음 운동하고 먹는 게 맛있다.
스아게 샤로수길점
스아게 메뉴판
매운 거 못 먹어서 제일 약한 단계인 1단계로 주문했는데 좀 슴슴해서 한 단계 높은 걸로 주문하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릭하다 서울대입구역점
근처에 그릭요거트 가게가 많이 없어서 가봤는데 맛있었다!
SOUPER 마포
여긴 옛날부터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놓은 곳인데 수프랑 샌드위치 둘 다 맛있었음 그리고 요거트 판나코타도ㅋㅋ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요거트랑 판나코타 둘 다 못 먹고 나중에 먹었다. 수프랑 샌드위치는 맛이 슴슴한 거랑 강한 거랑 하나씩 조합해서 먹는 게 맛있었을 듯 난 둘 다 강한 거 시켜서 조금 아쉬웠음
카페밤비 2호점
생일 케이크 예약하고 갔고 하트 안에는 남자친구 이름 넣었다. 귀엽게 잘 만들어 주셨고 원하는 디자인 정해서 카카오톡 친구 Cafebambi로 문의하면 된다. 미니 지름 45,000원이었던 것 같다. 맛도 괜찮았던 것 같음!
오스테리아 오르조 한남
자리가 없었는데 캐치테이블로 빈자리 알림 걸어놓으면 당일까지 빈자리가 꽤 많이 생겨서 예약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예약 때문에 못 왔었는데 이번에는 예약을 성공할 수 있었다.
이 식전과자? 빵? 이 진짜 맛있어서 안 잊혀짐 지금도 이거 먹으러 가고싶다. 이게 제일 맛있었음
수비드 항정살 스테이크 얘도 진짜 맛있어서 놀랐음 어떻게 이렇게 구웠지라고 감탄하면서 먹었다.
한우 카르파초 부드럽고 맛있었음
쉬림프 라비올리 카르파초나 깔라마리가 약간 예상 가능한 맛이라면 얘는 아니었고 독특하고 맛있었다.
깔라마리 맛있음 모든 메뉴가 다 괜찮아서 갈만한 식당인 것 같다!
디마떼오 대학로점
콰트로 포르마지랑 마르게리따 부팔라 먹었다. 근데 둘 다 정말 맛있었다. 표현력이 한계인듯 이 말밖에는 생각이 안난다ㅠㅠㅋㅋ 근데 지금까지 먹은 피자 중 지아니스나폴리와 함께 거의 투탑인 느낌 둘이 약간 다르긴 한데 좀 더 먹어봐야 차이를 알 것 같다. ㅋㅋㅋ
올디스타코 2호점
옆에 올디스타코는 웨이팅이 길어서 상대적으로 앉을 자리가 많았던 곳에 2호점에 왔다. 알고 보니 둘이 메뉴가 완전히 겹치지는 않았다. 퀘사디아 올디스 맥 타코 홀리몰리 스낵 이렇게 주문했던 것 같은데 각각 맛이 강하고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가고 싶다.ㅎㅎ
능동미나리
생각보다 웨이팅이 빨리 빠져서 별로 안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좀 늦은 친구들 기다리는 동안 우리 차례 번호가 계속 와서 많이 미뤘다. ㅋㅋ
능동 육회비빔밥이랑 미나리 수육전골 시켰는데 둘 다 맛있었음 굿
오로시젤라또
여긴 2월에 갔는데 월별로 달라지는메뉴도 있고 4가지 맛 다 특색 있고 괜찮았음
사진 정리하다가 깨달은 게 음식 사진이 가득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은 좀 적은 것 같아서 앞으로는 사진 많이 찍어야겠다ㅠ 영상도 ㅋㅋㅋ
오랜만에 크리스피프레시도 갔다. 여전히 맛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