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에 갔는데 단풍이 절정이었어서 잘한 선택이었다.ㅎㅎ 내년에도 뭔가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곤지암역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갔음 사진 많이 찍어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ㅋㅋㅋ 그리고 화담숲 인스타그램 팔로우해놓으면 사진 올라와서 어느 정도로 단풍이 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10월 말엔 파랬던 것 같음
10시 15분쯤에 입장했는데 천천히 둘러보고 사진 찍을 거 찍고 이러다 보니 3시가 다 되어서야 나왔다. 그리고 단풍 때문에 사람이 많아서 하늘을 보고 찍는 게 예쁜 사진 건지기 편했던 것 같다. 외국인들, 유모차 끌고 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다 평지에 나무 데크라서 다니기 편해서 그런 것 같다. 당연한 말이지만 여름보다는 가을이 훨씬 다니기 편했다. 돌아다니다가 배고프면 가져온 간식 앉아서 먹고 다시 돌아다녔다.
자작나무숲이 생각보다 예뻤다.
소나무 있는 곳이랑 분재 있는 곳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단풍나무 같이 몇몇 나무들은 저렇게 단풍이 든 것 같기도 하고
날씨도 좋고 생각보다 단풍이 정말 예뻤다. 북한산보다 단풍 구경은 더 많이 여유롭게 한 것 같다.
저번에는 못 받은 자석을 받을 수 있었다. 4계절 중에 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봄을 골랐다.
스탬프 찍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서 줄 서고 있어서 찾기 쉬웠음
날씨도 좋고 단풍 구경 좋았다. 화담숲 두 번 갔으니 이제 다른 곳도 갈만한 곳 찾아보고 싶다.
화담숲 진짜 재밌었지
같이 단풍보면서 맛있는거 먹는것두 좋았구우
다음에는 북한산이나 인왕산쪽도 천천히 구경해보자
웅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