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셋째 날 타오디엔 Hum, Cafe & Restaurant

Hum,Cafe&Restaurant

메뉴가 진짜 많아서 보고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 그리고 못 먹어본 메뉴들도 많아서 아쉬웠다.ㅠㅠ 사진 찍어서 오는 것도 좀 무리 ㅋㅋ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안에 방향제였나 그런 것들 좀 팔고 있었던 것 같다.

메뉴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까 그게 더 어려움ㅋㅋㅋㅋ 연잎밥은 슴슴한, 은행이 들어 있는 건강해지고 씹는 맛이 있는 밥이라 좋았고 코코넛 안에 있는 건 카레맛 비지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음 파스타는 같이 있던 토마토가 달고 짭짤하고 맛있었던 것 같고 파스타 자체도 좋았음

Square deep-fried spring rolls 바삭바삭하고 속도 맛있었고 계란에 말린 롤도 좋았던 것 같음 채식 식당은 처음 와봤는데 이 정도 맛이라면 다음에 또 가고 싶을 것 같다.

식전주 이런 것도 주셨는데 좋았다. 과일 주소는 따로 시켰었는데 용과였었나 맛이 그냥 그런 게 있었다. ㅠㅠ

다음에 베트남 가면 또 가고 싶을 것 같다. 식당 직원 분이 맛은 어땠냐고 근처에 여기랑 같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고 거기도 가보라고 하셨는데 까먹음 ㅠ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 끝

OKKIO CAFFE-THAO DIEN

친구가 찾은 카페

얼그레이 허니 케이크랑 다른 케이크 시켰는데 난 얼그레이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난 카페 쓰어다를 시켰고 맛있었던 거 같은데 왜 사진이 없을까 roasted almond latte 시킨 친구들도 괜찮다고 했던 것 같음

메뉴판

걍 길거리 사진인데 오토바이 진짜 많고 경적이 1초에 한 번씩 들렸던 것 같음

한국의 성수동이라는데 소품샵 구경은 실컷 하고 왔다. 개인적으로 성수동이 좀 더 재밌긴 한 것 같다.

Ol’ Kraft! Thao Dien

여기서 스티커랑 메모지 샀다. 블로그 어디엔가 일기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음 나름 마음에 든다. 향초도 향이 좋아서 사고 싶었는데 쓴 돈 생각하면서 좀 참았다. ㅎㅎ 다음에 베트남 가면 또 들릴 듯

KEPI

실감나게 잘 만들었다. 엄마 보여주면 깜짝 놀랐을 것 같다. 동물 가면이랑 파티 용품 간식 등을 파는 곳이었음 가장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저 컵은 사올 걸 그랬나봐ㅠ

Annam Gourmet

다양한 나라의 식재료가 많이 모여 있는 가게였는데 구경만 짧게 해서 아쉬웠다. 안에 카페도 있었다.

여기서 태국산 초콜릿 몇 개 샀다. 태국 간게 거의 2년 전인데 저 망고비누랑 코코넛 비누 보자마자 태국산인 게 기억나서 신기했다. 꽃차도 사려다가 참았음ㅎ

Vesta Lifestyle & Gifts

여기 규모가 많이 컸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2층짜리였던 것 같음

 

아니 근데 그냥 소품샵 안에 성인용품 있어서 놀람ㅋㅋ;

OHQUAO Concept Store

살까말까 끝까지 고민했던 스티커가 있었다. 못 사 와서 조금 아쉽다ㅠㅠ

 

 

타오디엔 쪽에 한국어가 표지판으로 좀 있었다. 한국인 많긴 한가보다~

베트남 약국 구경하기~

일본 유치원이랑 국제 유치원도 지나가다 봄 근데 닫은 가게들도 꽤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그 거리쪽에 있었던 대부분의 소품샵을 가본 것 같다. ㅋㅋㅋ

grade b

들어갔다가 그릇 가게라 바로 나왔다.

Cozy Crochet-Handmade

1층에 있는, 선반 하나에 인형이 몰려 있는 작은 가게였음 밖에서 쓱 보고 갔다. ㅎㅎ

구글 맵 전체를 저장한 건 아닌데 이 길을 따라 소품샵이 많아서 들러서 가볼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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