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나에게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물건이 어수선하게 많으면 그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집안일을 더 하게 된다.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물건들은 공짜로 줘도 받지 말고 이미 공간만 차지하는 것들은 비우자. ‘

 정말 내가 좋아하고 갖고 싶은 물건들만 신중하게 소비해서 집에 들이는 것이 돈을 아낄 수 있기도 하고, 정리를 위한 고통스러운 물건 분류와 청소의 과정을 줄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매번 나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청소를 하지 않기 위해서 덜 사야겠다고 다짐해본다.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알려주는데 이미 하고 있는 것들을 제외하고 내가 당장 시도해보고 싶었던 두 가지를 적어본다.  대나무 칫솔 쓰기, 러쉬 샴푸 바 사용하기. 솔직히 이렇게 개인이 환경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 자체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한다.

 에린남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데 목소리가 듣기 좋고 캐릭터가 귀엽고 영상 길이도 짧았다. 책 읽기 싫으면 유튜브만 봐도 좋을 듯하다.  나는 책장 비우기부터 실천해보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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