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로딩화면 배터리 아래에 2개 표시되어있는 건 다이아몬드 써서 만든 무기 말하는 건가 뭔지 모르겠다 ㅠ
모험의 기록 8개/18개
메인챌린지 임파와 지상화 있는 줄도 몰랐어서 이제야 깨는 중이다. 어쩐지 이상한 무늬가 맵에 있더라니…
미니 챌린지 42개/139개
우물 마니아가 되자 16/58
깰 수 있는 건 모조리 깨고 한 번에 모든 걸 끝낼 거기 때문에 우물 다 찾기도 아직 한참 남았다. ㅎㅎ
최강의 무기?!
이건 라이넬 잡는 건데 야숨에서 처맞았던 기억 덕분에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음 ㅠ
사당 챌린지 6개/31개
이것도 이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31개나 ㄷㄷ 배터지겠다.
에피소드 챌린지 20개/60개
진실을 밝혀라! 젤다 공주의 소문!! : 이거 안 깨고 메인 챌린지부터 다 밀었더니 이미 젤다 운명이 어떻게 된 건지 알았는데 그거랑 좀 어긋남 ㅠ 이거 하는 데도 꽤 걸릴 것 같다.
메인 챌린지 19개/23개
마음만 먹으면 곧 엔딩볼 수 있을 만큼 진행했다. 임파와 지상화가 있는 줄도 몰랐으니까 용의 눈물이 있는 줄도 몰랐다. 이거 하면 이제 거의 끝난 듯하다. 그래도 다른 챌린지랑 이것저것 다 하고 엔딩볼거라 메인 챌린지 남은 건 맨 마지막에 해야겠다.
이것들 말고도 뭐가 엄청나게 많은 하이랄 도감 이거 다 도등하는 건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음. 사진 기능도 나중에 이해해서 앞에 못 찍은 게 많다.
방어구 방어구는 예쁜 게 많아서 다 모으고 게임을 끝낼 생각이다.
요리 요리가 228종이라는데 그 중 45개 찾았다. 이것도 다 등록할 생각은 못하겠고 그냥 레시피 돌아다니다 찾은 거 몇 개만 만들고 끝내야겠다.
조나우 기어 유튜브 보니까 창의력 넘치는 사람들 많던데 그 사람들 거 몇 개만 따라서 만들어봐야지 난 딱히 뭘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잘 안 든다.ㅠ
낡은 지도 지금까지 2개 찾았는데 31개요…? 하지만 다 찾을거임
패러세일 원단 이것도 다 모으고 다 만들고 가야지
점프베기 조작키 찾다가 이게 ? 길래 찾아봤는데 습득하는 거라고 한다. ㄷㄷ
내가 아직 못 찾은 게 더 많은데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지상이 메인이고 하늘이나 지저는 생각보다 뭐가 많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하긴 하늘이랑 지저 둘 다 지상만큼의 볼륨인 건 말이 안된다. 이미 배터지는 중
야숨은 스위치 빌려서 게임할 때 신수 몇 개만 깨고 엔딩은 못 봤었는데 왕눈이랑 시스템이 비슷해서 적응이 편하긴 했었다. 왕눈이 좀 더 유저들에게 편리하게 개선된 부분이 있고 분량은 더 많은 것 같다. 스크래빌드, 트레루프 등에 적응하는 데 특히 조나우 기어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지금은 재밌게 즐기고 있다. 2017년에 나온 야숨을 2023년에 와서야 해보고 엔딩은 못 보고 왕눈을 너무 많이 해버려서 야숨을 왕눈 엔딩 이후에도 할지는 잘모르겠다. 굳이 싶은 느낌 ㅎㅎ… 인생은 짧고 해야할 게임은 많은데 야숨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모르겠다. 젤다하는 다른 친구는 지금 야숨하고 있는 중인데 나처럼 이럴까봐 n회차 하고 왕눈을 시작한다고 했다. 하지만 뭐 야숨 조금이지만 해보기도 했고 게임 끝나고 나서 고민해봐야겠다! 다음 게임은 마리오가 될 것 같긴 하지만 젤다 까먹을 때쯤 야숨 사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나한테는 너무 재밌고 잘 맞는 게임인 것 같다. 할 때 머리 아프거나 어지럽지도 않고 완전히 몰입할 수 있어서 복잡한 머릿속을 깨끗하게 해준다. 컴퓨터로 하는 온라인 게임보다 콘솔 게임기로 하는 게 하고 싶을 때 스트레스 안 받고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이가 들어도 이런 명작 게임들을 오래오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왕눈이 거의 완벽한 느낌이어서 후속작이 어떻게 나올 수는 있으려나…?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