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인격을 예전에 알던 오빠가 같이 하자고 해서 알려준 뒤로 나 혼자서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이다. 지하철에서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폰에 제5인격 화면이 띄워져 있는 사람을 봤었는데 혼자 반가웠었음ㅋㅋ 약간 무서운 분위기+캐릭터별로 예쁜 의상들 때문에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 감시자는 안하고 주로 생존자를 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모드는 연합 사냥이다. 생존자들끼리 서로 도움 주고 받으면 뿌듯하고 재미있음 근데 감시자를 하면 화가 나게 되는 것 같다. 게임 용량이 은근 커서 128GB 폰이기 때문에 지웠다 깔았다 하는데 이제 폰 바꾸면 안 지워도 될 듯 ㅠ peet 때도 하고 요새도 하고 아무 생각 없이 하기 좋다. 랭크전은 열심히 하면 4랭크까지인가는 오르는데 그 이상은 어려워서 그냥 맘 편하게 일반을 돌리고 있다.
아 그리고 전에 일본 갔었을 때 애니메이트 쪽에 제5인격 굿즈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일본 제5인격 시장이 한국보다 큰 것 같다. 맘에 드는 건 없어서 안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