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프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 보상판매 후기

색 구성을 왜 이렇게 했을까 받아보고 당황했다.ㅋㅋㅋㅋㅋㅋ

2025년 9월 12일 이후 오후 9시부터 사전예약을 받아서 쿠팡이랑 애플 홈페이지 중 어느 곳에서 예약할지 고민하다가 쿠팡에서 하려고 했는데 보상판매를 하려고 폰을 반납해야 하는 게 가장 늦은 날짜가 9월 19일까지였다. 거의 새 폰을 받자마자 반납해야 하는 거여서 부담스러워서 포기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다. 쿠팡에서 아이폰 17프로 화이트의 경우에는 거의 티켓팅이어서 일단 결제하는 중에 잠시 다른 앱 켰더니 튕겨서 끝나있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이폰 17프로 화이트의 경우 오후 9시 50분까지도 남아 있었다. 그래서 쿠팡은 그냥 누르자마자 결제해야함 ㅠ 쿠팡은 24개월 할부가 됐고 공식 홈페이지는 12개월까지였던 것 같다. 아무튼 19일 오후 1시쯤인가 집에 도착해 있다고 문자가 와서 집에 빨리 가고 싶었다.

아이폰 13에서 17프로로 데이터를 옮겼는데 비교적 최근에 받은 문자 메시지말고는 모두 똑같이 옮겨졌다. 그래서 새 폰을 쓰는 느낌이 덜 났던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상 판매를 진행하는 건 폰 수령 후 2주 뒤까지 보상판매 키트에 넣어서 보내면 되는 거여서 좋았다. 새 아이폰 17프로를 받고 일주일쯤 지났을 때 보상판매를 진행하라고 확인 메일이 왔는데 이 때 편의점을 갔다.

여기서 조금 헤맸는데 세븐일레븐에 가서 보상판매 키트에 있는 바코드를 찍는 게 아니라 애플에 등록된 메일 주소로 온 메일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야 된다. 그 뒤에 운송장이 출력되면 붙여서 점원 분에게 드리면 된다.

며칠 뒤 25만원이 들어왔는데 원래 예상 금액과 똑같이 들어왔다. 침수폰이었는데 그건 상관이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13에서 17프로로 바꿨는데 가장 크게 체감이 됐던 건 폰 반응 속도가 좋아졌다. 오래써서 그런 것도 있지만 배터리 기능 향상 그리고 게임 두 개 켜도 이젠 튕기지 않는 것 등이 있다 ㅎㅎ 그리고 카메라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사진 40배 줌에 동영상 24배 줌이 되는 게 제일 체감이 되고 좋다

그리고 친구가 슈피겐 폰케이스 추천해서 샀는데 튼튼하고 아직까지는 변색이 안 되어서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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