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 성수 다로베

바이닐 성수

LP판으로 음악을 들어 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테이블마다 LP판이 존재하는 게 좋았다.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음악 듣는 것에만 집중하고 대화는 많이 안한 것 같다. 내가 원래 알고 있는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는 LP판 위주로 골랐다. Sam smith 앨범 전곡을 들어 봤는데 다 좋았다.ㅎㅎ 시간 지나면 또 가고싶당 헤드폰으로 음악 듣는 건 처음이었는데 꽤 좋았다. LP판 특유의 타닥타닥 소리가 좋다기보다는 헤드폰으로 음악 듣는 게 좋은 건가? 시간 좀 지나고 가을에 다시 가고 싶다.

 

다로베

피자 먹고 싶어서 간 곳 5시가 넘은지 얼마 안되었어서 그런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부라타치즈 추가해서 시켰고 피자는 짰지만 맛있었고 파스타는 뭔가 된장맛 비슷하게 난다고 느꼈음 맛이 있긴 한데 다음에 또 가게 될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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