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품샵 여행 성심당 망고타르트 떠망고 망고롤

 

정동문화사

예전에 저장해 놓은 곳인데 오후 4시쯤 가니 많이 팔려있었고 휘낭시에도 남은 것이 별로 없었다. 남아 있던 베이직, 말차초코 마카다미아, 쏠티 카라멜 이렇게 3개를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말차초코 마카다미아가 가장 맛있었다. ㅎ 전체적으로 쫀득 바삭하고 기름맛도 좀 나고 달고 그런 휘낭시에들이었다. 나는 하품스베이크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반대였음 웨이팅은 없었다.

소소로와

스티커가 진짜 많았고 컵이랑 이런 생활용품들이 많았다. 땅콩키링도 귀여웠는데 가격을 보고 내려놓았다.ㅠㅠ 여기서 스티커 조금 샀다.ㅎㅎ 대전 소품샵들 돌면서 느낀 건데 서울이랑 별로 안 겹치고 근처 소품샵들끼리도 별로 안 겹쳐서 돌아볼만한 것 같다. 다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모여있기도 하고 고양이가 정말 귀여웠는데 앞에 가만히 앉으니 몸을 비볐다고 한다. 만져보진 못했는데 진짜 부러웠음 ㅠ

다다르다

독립서점인데 책 두 권을 사서 나왔다. 2층으로 되어 있었고 에세이류에 흥미가 갔다. 순간을 잡아두는 방법 읽었는데 생각해 볼만한 글이 좀 있었다.

에스닷 대전점

꿈돌이 굿즈가 많았고 조립형 오르골 그리고 가챠랑 키링 등이 있었고 마테도 많고 이 건물에 사나고님 공방도 있었다. ㅎㅎ 규모가 커서 가볼만한 것 같다.

바로 옆에 성심당문화원도 있어서 들어가보았다.ㅎㅎ

곰식이 키링 좀 탐났음

소품샵마중

귀여운 일본 스티커, 편지지가 많았다. 위치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콜드버터베이크샵

문 닫는 시간이 오후 7시인데 6시반쯤 가니 모찌빵밖에 없어서 사는 걸 포기했다ㅠ

프렐류드

꿈돌이 조각스티커랑 다른 조각스티커들이 많았다. 바로 옆에서 B급상품을 하는 팝업을 하고 있었다. 막 사고 싶은 건 없어서 나왔는데 마감 시간에 가까워져서 마음이 급해서 그런 것 같다.

다구로잉

2층에 있었고 마음에 드는 키링들이 좀 있었는데 옆에서 별로인 것 같다고 해서 안샀다ㅠ ㅋㅋㅋㅋ

검색해봤는데 소품샵들이 이 근처에 다 몰려있는 것 같다.

대전버거

진짜진짜진짜 맛있었다. 서울에서도 수제버거 자주먹는 편인데 겹치는 느낌도 아니고 맛있었어서 놀랐고 다음에 대전역 근처 오면 무조건 또 먹으러 와야지 조금 아쉬웠던 건 라스트 오더 시간 좀 전에 가니 메뉴 일부가 마감이어서 대전엑스포버거, 대전버거 먹었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치즈스틱 주셨다. ㅎㅎ 대전버거는 안에 들어 있는 느타리버섯이 좀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고 대전엑스포버거는 대전버거보다는 맛이 좀 강하고 안에 새우 할라피뇨 등이 잘 어울렸음 아무튼 좋았다.

성심당 케익부띠끄

남자친구가 성심당에서 망고타르트 망고롤 떠망고를 사줘서 같이 먹었다.ㅎㅎ

망고시루 옛날에 먹어서 맛이 엄청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검색해보니 떠망고랑 비슷한 맛이라고 함 아무튼 망고타르트>떠망고>망고롤 이렇게 좋았다. 망고타르트는 슈크림 같은 것도 있고 타르트랑 안에 향긋한 망고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고 떠망고는 망고 적당히 들어 있고 나머지 크림도 맛있었다. 망고롤은 망고가 좀 적은데 롤 자체가 맛있는 느낌?이었음 아무튼 짧게 놀았지만 재밌었다. 그리고 대전 올 일이 많지 않아서 몰랐는데 금요일 오후에 올라올 계획을 세운다면 표를 미리 구매해 놓는 것이 좋다. 올라오고 싶었던 시간대 표가 매진이어서 조금 이른 시간대 표를 구매해서 왔다. 아무튼 재밌었다.

황치즈스콘 먹고 있는데 맛있었다. 맛이 세진 않은 듯

움버거앤윙스 영등포점 

그냥 버거를 주문했는데 가성비가 좋고 맛 괜찮았다. 담백한 느낌 그리고 메가윙은 약간 옛날 닭튀김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맘스터치가 더 맛있었다. 하지만 근처에 있으면 갈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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