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면서 생각 정리해보기
1. 카카오톡 톡서랍 : 이건 내가 사진을 바로바로 다운을 못 받다보니 만료된 뒤에 톡서랍 쓰는 친구에게 사진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좀 있었다. 그리고 나름 중요한 파일도 나중에 다운을 못 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톡서랍을 쓰게 되었다. 결정적인 이유는 전에 삼성 갤럭시 노트 10+를 썼을 때, 폰을 한 번 강제종료 한 적이 있었는데 채팅방이 모두 날아갔다. 내가 채팅방을 나간 건 아닌데 나에겐 하나도 안 보이는 상황? 구글에 검색해보니 나만 이런 건 아니었는데 그 사람도 해결을 못한 것 같고 나도 해결하지 못했다. 카카오톡에 문의해보니 내가 나간 게 아니면 그럴리 없다? 이런 매크로 답변 따위밖에 받지 못했음 ㅋㅋ폰 문제인지 카톡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어쨌든 2500원짜리 100기가 쓰는데 가만히 두면 용량이 계속 찬다. 100기가라 은근 넉넉해서 빨리 차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기적으로 지워줄 필요를 느껴서 시험기간에 정리 한 번 했다. ㅎㅎ 정리할 때 기준 30기가 정도였음 100기가에 다른 것들도 업로드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은근 쓸만한 것 같기도 하다. 근데 뭔가 카톡 톡서랍을 클라우드 목적으로 쓰는 건 안 끌린다.
2. 네이버 클라우드 : 현재 55기가 정도 사용 중 정리해야할 게 많아서 방치중이었는데 이제 슬슬 해야겠다. 네이버 멤버십 쓰고 있어서 80기가까지 가능인데 사진도 다시 봐야 의미가 있는 거니까 일단 만들어둔 폴더들 정리해야하는데
– 증명사진 폴더 : 어렸을 때부터 찍은 증명사진을 모아 놨다. 생각보다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엄청 가끔 찍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래도 웬만하면 매년 찍고 싶다. ㅋㅋ
-음악 파일 : 몇 개 없는 음악 파일 폴더 걍 유튜브 뮤직으로 스트리밍하니까 소장은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다. 여기서 듣지도 않고
-사진 폴더 : 일단 원래 분류해 놨던 파일들은 다 삭제하고 그 파일에 있던 사진들 다 한 군데로 몰아 놨다. 어떻게 분류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일단 시기별로 적절한 양이 되게끔 나눠야겠다ㅠ 즐겨찾기할만한 사진만따로 체크하고 ㅎㅎ 이거 정리하는 것도 한 세월일 것 같다.
-그 다음에 공유받은 학교 공부 자료 관련 폴더 이것도 뭐가 엄청 많은데 정리는 못할 거 같고 이상한 경로에 저장된 파일만 옮겨 주는 식으로 해야겠다. 누가 용량을 감당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3.구글 드라이브 글 폴더 : 나름 주기적으로 읽는 좋은 글이 저장된 폴더다. 파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긴 글들인데 가치 있는 것 같다. 그래봤자 파일이 두 개밖에 없다. 그리고 내가 쓴, 앞으로 쓸 글들도 여기에다가 한꺼번에 모아 두려고 한다. 내가 쓴 글들이 여러 군데에 흩어져 있어 다시 보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여기 모아 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4. 아이폰 미리 알림
생각나는 거 바로 적는 용도
5. 아이폰 메모
오래 두고 볼 목표, 노래 제목, 영화, 책, 쇼핑 목록 같은 거 ㅋㅋ
6. 노션
자소서, 해외여행 관련 문서, 여행 경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