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언니가 할인쿠폰 있다고 가보자고 했다. 그래서 따라감 😗
원래 하남 아쿠아필드 가자고 했었는데 넘 멀어서 고양 아쿠아필드 가자고 했다. ㅎㅎ
소이연남 갔음
내가 지각해서 먼저 음식 시켜줌 ㅠㅠ 지송 소이뼈국수 먹었는데 고기 많고 맛있었음 근처에 살면 자주 갔을지도
실내랑 실외 풀장 둘 다 있었는데 실외가 메인인 것 같음 근데 여기 두 시간 있었는데 수영복 라인 빼고 다 타버려서 선크림 꼭꼭 발라야 함 벌겋게 올라왔다가 탄 것처럼 되었는데 좀 간지러웠다ㅠ 7월 초에 갔는데 러브버그 시체 거의 없었음! 이 때 물에 제대로 뜨지도 못하는 나를 발견하고 수영 배우기로ㅠ 뷰가 탁 트여서 좋았다. 고양이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했음
여기는 넘 더워서 들어가자마자 나옴ㅋㅋ
편백나무 방이었던 것 같은데 시원해서 좀 있다가 누워있을 수 있는 뜨끈한 방으로 옮김 이름 까먹 근데 잠 잘 오고 넘 좋았음
계란도 맛있고 빙수도 냉동망고랑 시럽이랑 연유만 좀 있었던 거 같은데 이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다.
거의 10년만에 스티커사진도 찍어줬음ㅎㅎ 스티커사진 거의 발견하기 힘든데 있어서 넘 반가웠다. 근데 꾸미는 시간이 넘 촉박해서 아쉽ㅠ
떡볶이도 뭐 괜찮았구
힐링했다. ㅎㅎ 거리만 가까웠으면 자주 가는 건데 ㅠ 성인 전용 휴식방? 이런 곳도 있었는데 이용 못해봐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