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행사항을 보면서 대책을 세워야 하고 그 전에도 데이터를 이용해서 대비를 해야만 한다. 현재 세계는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를 은폐하거나 하면 대비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첫 번째 장에서는 병원, 보건당국 등은 어렇게 해야한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두 번째로는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인데, 마스크를 똑바로 착용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 등이 있다. 마스크 착용 전후 손씻기, 쓰고 벗을 때 되도록 마스크의 바깥쪽 면에 손을 대지 않기 등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다.
바이러스의 변이, 코로나19의 ACE2 수용체 감염 그리고 신약 재창출 등 생물학에 기반해서 서술하는 부분이 많다. 코로나 19와 감기,독감, 사스, 메르스를 비교하면서 설명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지식을 종합적이고 간단하게 알 수 있었다.